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2년 주 리비아 미국 대사관 습격 사건 (문단 편집) === 사건 발생 배경 === 2012년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[[리비아]]는 독재자 [[무아마르 카다피]]가 국민들에 의해 권력을 잃은 후 부족과 지역에 따라 분열돼 [[리비아 내전]]이 벌어지며 험악하고 어수선했다. 그러던 와중 2012년 9월 미국에서 [[이슬람]]의 [[무함마드]]를 비난하는 내용의 독립영화 [[무슬림의 순진함]]이 제작되었고 이것이 [[유튜브]]를 통해 홍보되자 대다수의 [[무슬림]]이 격분하였다. 거대배급사나 국가기관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일개 개인이 사적인 목적으로 만든 독립영화에 불과했지만 단지 미국인이 이슬람 지도자인 무함마드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많은 무슬림들이 미국 전체를 비난하였다. 차츰 반발이 커져가며 대규모 [[반미]] 시위로 이어졌고, 그 중 이슬람이 국교인 리비아에서는 유독 영화와 미국에 대한 반발 시위가 강렬해 [[이집트]]와 함께 이슬람권 반미 시위의 중심축이 되었다. 다른 지역의 이슬람 반미 시위의 경우 [[성조기]]를 불태우는 정도에 그쳤으나 리비아는 남은 친 카다피 세력과 [[알카에다]] 등의 무장세력들이 반미 시위를 더욱 크게 조장하거나 동조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.[[http://media.daum.net/foreign/others/newsview?newsid=20120913210513990|당시 보도]] 사건 발생 직후 초기에는 배후 세력과 사건 등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그저 반미 시위가 과격해져 시위 와중에 미국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은 알카에다를 비롯한 이슬람 무장세력들에 의해 철저하게 계획된 습격 작전이었다.[* 예컨대 습격사건에 사용된 트럭에는 리비아 민병대 Ansar al-Sharia 로고가 뜯겨진 흔적이 있었다. Ansar al sharia는 미국에 의해 테러집단으로 지정되었다.] [[오바마]] 정부는 이 사실을 분명 알고 있었고 벵가지 주변에 테러리스트들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 영사를 고작 5명의 [[국무부]] 외교보안국 요원만 대동시켜 리비아로 보냈다. 원래 미국은 이런 위험한 곳이면 못해도 항상 실탄과 중화기로 무장한 [[미합중국 해병대]] 경비단이 배치되어야 할 텐데 '''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미리 도착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실책이였다.''' [[미합중국 해병대]] 경비단이나 미군이 영사관에 미리 배치되어 있었다면 사태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